철권 스트리머로 유명한 스트리머 겸 코스플레이어인 아루(ARUUU)가 게임 캐릭터에게 반해 ‘지금 당장 자ㅇ를 하러 가겠다“며 10분 만에 생방송을 종료했다.
아루는 게임 철권과 코스 플레이로 방송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미모와 더불어 완벽한 몸매로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스트리머다.
아루는 현재 게임을 주 콘텐츠로 밀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철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아루는 철권8에 공개된 한국인 캐릭터인 ’화랑‘의 트레일러를 보고 굉장히 좋아하는 동시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랑 영상을 시청하던 아루는 ”게임 역사상 가장 섹시한 캐릭터“ ”사람이 아닌 신이다“ ”나의 여성인권을 바치고 싶다“ ”화랑의 신부가 되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화랑이 날 벽으로 밀치고 목을 조르고 허리를 꺾었으면 좋겠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게 했으며 이후 “안 되겠다. 지금 당장 자ㅇ를 하러 가겠다” 방송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방송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아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랑과 관련된 성적 발언을 필터링 없이 올려 “찐사랑”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아루의 ‘방종 선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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