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여객기에 탑승해 비상구 개방 시도한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오전 2시경 A씨는 뉴욕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기내에는 316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항공기가 이륙한 지 10시간 후 A씨는 기내에서 불안증세를 보이려다 비상문을 개방하려 하다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 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6개월 이상 뉴욕에서 체류하다 전날 입국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A씨가 계속 횡설수설한 상태로 진술해 범행 경위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약한 마약 종류와 약 등을 확인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에도 필로폰에 중독된 10대 승객이 비행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열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체포돼 지난 1심에서 징역 3년에 40시간의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명령을 선고받았다.
승객이 승무원의 지시 없이 기내에서 비상문을 마음대로 조작하다가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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