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쇼에서 사슴 탈을 쓴 캐릭터가 미니 마우스의 치마를 올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영상에서 사슴 탈을 쓴 캐릭터가 퍼레이드 차량 위에서 인사를 하고 있던 미니마우스의 치마를 갑자기 들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캐릭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미니마우스는 당황해하며 손가락질을 하나 이내 뒤로 물러났다.
이를 촬영한 누리꾼은 “도쿄 디즈니 쇼에서 성희롱이 발생했다.”며 분노했고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꿈의 나라에서 이런 거 보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따라 하면 어쩌냐” “”최악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치마 들추기는 이번뿐만이 아닌 몇 년 전부터 행해지고 있다는 제보도 나왔으며 공식 연출인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을 ‘성희롱’이 아닌 그저 장난 정도로 인식하는 디즈니랜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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