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이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인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노브라 동탄룩을 인증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강인경, 모든 남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그녀’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팔로워 313만 명을 보유한 유명 모델 강인경이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을 공개했다.
신규진은 강인경에 대해 “2020년 2023년 9월호 맥심 표지 모델을 해서 완판 시켰다. 인스타 팔로워가 313만 명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찍는 화보마다 완판 대란을 일으킨다”고 소개했다.
탁재훈은 강인경에게 “뭘 잘못해서 오신 거냐. 이러다 우리 맥심과 자매결연 맺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인스타 팔로워가 313만 명이다. 주작했냐”는 질문을 받은 강인경은 “위험한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운이 좋게 계정이 날아가지 않아 313만 명까지 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팔로워가 313만 명인 비결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맞다. 최근에 동탄룩 유행했지 않나.”고 말하며 “내가 나설 차례구나 하고 바로 옷을 입고 직원들이랑 가서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규진이 “그 옷을 입고 안에 속옷을 안 입었느냐”고 물어보자 강인경은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건넸다.
사진을 본 탁재훈은 눈을 떼지 못했으며 신규진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실루엣을 보며 “포인트가 하나 있다”고 말하자 탁재훈이 “뾰루지가 뭐가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중들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물음에 강인경은 “6년 정도 오래 일하다 보니 익숙해졌다”고 말했으며 “그라비아 모델 중에서는 탑”이라고 자신 있게 밝히기도 했다.
강인경은 게임을 좋아해 시작하고 1년 동안 2억 정도 썼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많은 돈을 쓴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