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김새론 사이의 열애설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4일 새벽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삭제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이 사진이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온라인에 퍼진 사진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과거에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 의도를 알 수 없다”며, 이는 김수현의 현재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관련이 없음을 강조했다.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김새론이 왜 이 시점에 사진을 게재했는지에 대한 여러 추측이 제기됐지만,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모든 추측을 경계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아래는 골드메달리스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금일 김수현씨의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