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과 마트에서 귀금속과 옷 등 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금은방 18곳과 마트 27곳 총 45곳에서 6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과 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역과 터미널, 대형마트 내부에 있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구매할 것처럼 행동했으며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진열된 14, 18k 귀걸이와 목걸이 등을 훔쳤으며 마트에서도 옷과 가방 등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CCTV 1050대와 택시 26대 및 열차 14대, 고속버스 7대 하차 지점 등을 분석했고 지난달 16일 오후 11시 57분경 대전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체포했다.
지난 1월 출소한 A씨는 일정한 직업과 주거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훔친 귀금속을 되팔고 현금을 마련해 숙박업소나 찜질방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교도소 출소 후 책 1권을 절도하다 들켜 경찰 출석 요구를 받자 구속될 것 같다는 생각에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14, 18k는 값이 많이 나가지 않아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피해자들은 금액이 작은 사건임에도 검거해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경미한 사건이라도 적극적인 수사로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덧붙였다.
26일 대전 동부경찰서는 최근 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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