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일 만에 베트남 아내가 가출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MBN은 결혼 후 6일 만에 아내가 자취를 감췄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생업 탓에 결혼 적령기를 놓인 A씨는 3천만 원을 들여 올해 초 베트남 여성인 B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A씨는 꿈에 그리던 신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6일 후 B씨는 옷가지만 남겨둔 채 돌연 자취를 감췄다.
A씨는 “베트남에 있을 때 아내가 다정하게 대해줬다. 근데 한국에 오자마자 태도가 180도 변했다”고 호소했다.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B씨는 아직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락은 두절 된 상태였고 결혼중개업체 또한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A씨는 업체에 연락해 “집사람이 집을 나갔다”고 알렸으나 업체는 “잠시 바람 쐬러 갔을 수 있으니 며칠 더 기다려보라”고 답했다.
업체 측은 MBN을 통해 “도망갈 일이 거의 없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사연처럼 외국인 여성이 결혼 직후 가출하는 일명 ‘먹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국제결혼은 1만 2천 건인데 이 가운데 10%는 여성들이 집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정부 기관은 사실상 한 곳도 없다.
국제결혼 후 한국에 들어온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배우자가 사라지면 중개업체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례도 있으나 소송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소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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